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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8.06.05 ING·BBVA 수장 "블록체인, 5~6년내 은행권 글로벌스탠더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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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G·BBVA 수장 "블록체인, 5~6년내 은행권 글로벌스탠더드로"  


해머스 CEO "블록체인 연구 적극적…잠재력 매우 커"

비야 CEO도 "거대한 장래성…업무 효율성 확대할 것"


블록체인 기술이 머지 않아 글로벌 은행 산업에 큰 혁명을 야기할 것이라고 유럽 주요 은행 수장들이 낙관적으로 전망했다. 


실제 전세계 은행들은 암호화폐와 블록체인 기술에 대해 비관적인 입장을 유지해오다 최근 들어 몇 년간에는 블록체인 기술과 어플리케이션 개발함으로써 사업 비용을 절감하고 백오피스 업무를 간소화하기 위해 수백만달러 이상씩을 투자해오고 있다. 


4일(현지시간) 랠프 해머스 ING그룹 최고경영자(CEO)는 미국 CNBC가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에서 주최한 ‘머니20/20’ 핀테크 컨퍼런스에서 “블록체인 기술이 가지는 잠재력이 매우 크기 때문에 최근에는 은행들 모두가 적극적으로 이 분야에서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며 “글로벌 상위권 5~6개 은행만 참여하더라도 이는 글로벌 스탠더드가 될 수 있다”고 밝혔다. 이어 “개인적으로는 앞으로 5~6년 정도의 시간이 주어진다면 이런 일이 충분히 일어날 수 있다고 본다”고 전망했다. 


블록체인은 중앙 집중화된 시스템을 거부하고 다양한 당사자들이 참여해 분산화되고 변경이 불가능한 장부(원장)에 동시 접근할 수 있도록 해주는 기술로, 이를 통해 서류나 거래의 위·변조를 불가능하게 한다. 


스페인 최대 은행인 BBVA를 이끌고 있는 까를로스 토레스 비야 CEO도 이날 행사에 참석, “우리는 블록체인이 거대한 장래성이 있다고 믿는다”며 “아직은 기술이 초기 단계에 있지만 좀더 발전한다면 보다 효율적인 시스템과 절차를 가능하게 해줄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5~6년 내에 은행권에서 블록체인이 글로벌 스탠더드가 될 것’이라는 해머스 CEO의 발언에 대해서도 “블록체인 기술이 어떻게 발전할 지 좀더 지켜봐야 하겠지만 개인적으로는 그 정도 시간이라면 충분히 가능하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동의했다.


http://m.news.naver.com/read.nhn?mode=LSD&mid=sec&sid1=101&oid=018&aid=00041187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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